10일 오후 3시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브랜뉴뮤직 유닛 MXM(임영민, 김동현) 두 번째 미니앨범 ‘매치업(MATCH UP)’ 컴백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김동현은 “저희를 시작으로 ‘프로듀스 101’ 출신 친구들이 계속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모든 친구들이 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가수들과의 경쟁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저희의 승부수로는, 레트로 장르를 선보이는 것이다. 신선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임영민은 “‘프듀’ 때는 동료애를 많이 느꼈다. 활동을 하면서 경쟁심도 생기고 친구들의 영상도 찾아보고 있다. 그 친구들과 좋은 위치에 서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데뷔앨범 ‘언믹스(UNMIX)’를 발표한 MXM은 데뷔 앨범 7만장 이상을 판매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후 4개월 만에 컴백 활동을 하게 됐다.
이번 미니앨범 ‘MATCH UP’은 ‘다이아몬드걸’ ‘ERRDAY’ ‘완벽하게 완벽하게’ ‘딱 기다려줘’ ‘LIPS’까지 다섯 곡이 수록돼 있다. 사랑에 빠진 설레임과 환희를 앨범의 전체적인 테마로 잡아 음악적 색깔도 그에 맞게 훵크와 업 템포 댄스를 기반으로 한 흥겨운 음악들로 가득 담아냈다.
오늘(10일) ‘MATCH UP’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다이아몬드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오늘 오후 8시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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