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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새아파트 분양소식.. 분당구 정자동 '분당 더샵 파크리버' 눈길

-공급 가뭄 지역에 분양되는 새 아파트, 노후 아파트에서 갈아타기 수요 몰리며 인기

-15년 이상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포스코건설 ‘분당 더샵 파크리버’ 공급

신규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지역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공급이 뜸한 지역의 경우 공급보다 수요가 많기 때문에 분양 시 더 큰 경쟁력을 가진다. 또한 주변 노후화된 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도 많을 뿐 아니라 인근지역의 잠재수요층도 풍부한 편이다

실제로 노후아파트의 비율이 높고 공급이 적은 곳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해 7월 대전 유성구 반석동에 15년 만의 새 아파트로 많은 관심을 모은 ‘반석 더샵’은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지역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청약자 수는 총 2만 7,764명으로 2010년 이후 대전시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수가 몰려 평균 57.72대 1, 최고 132.22대 1을 기록했고 계약 4일만에 조기 완판됐다.

부동산 관계자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드물었던 지역은 수요가 적체되어 있어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해당지역 내 실수요자의 경우 이미 익숙해져 있는 주거환경을 벗어나기 싫어하는 경우가 많아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 속 포스코건설이 오는 2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15번지 분당 가스공사 이전부지에 위치한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분양해 눈길을 끈다.

정자동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지난 2003년 10월 포스코건설에서 분양한 ‘분당 더샵 스타파크’ 이후 15년만으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4층, 7개 동 총 671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165실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위치하는 정자동은 분당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다. 교통, 교육, 문화, 의료, 여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동시에 청정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최적의 거주조건을 갖추고 있다.

실제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단지 앞으로 탄천이 흐르고 뒤로는 불곡산이 위치한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형 입지에 들어선다. 여기에 대규모 공원인 정자공원이 맞닿아 있어 도심 속 자연환경을 품은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망도 편리하다. 특히 강남으로의 이동이 수월해 눈길을 끈다. 실제 단지는 분당선 미금역이 가까워 이를 이용하면 강남을 30분내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분당선 미금역은 올해 4월 신분당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강남으로의 교통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로, 대왕판교로가 인접해 진입이 용이하며, 광역버스, M버스, 공항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도보권 내 분당의 유일한 이마트(분당점)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가 위치하고 있으며, 분당 중앙공원, AK플라자 분당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분당점, CGV오리역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사업지 도보권에는 초등학교 3개소와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3개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4대 학원가로 불리는 분당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특히 단지 주변에는 정자중, 수내중, 구미중 내정중 등 학업성취도 100위권 내 자리하고 있는 일반중학교가 다수 자리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현재 분양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위해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50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 인근에 위치하며, 2월 중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 조감도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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