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이방인’에 출연한다.
JTBC 관계자는 10일 서울경제스타에 “선예가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 출연한다”며 “다음 주부터 등장한다”고 밝혔다.
선예의 출연은 ‘이방인’ 고정 출연자인 서민정과의 인연에서 시작됐다. 평소 절친한 사이이던 두 사람이 ‘이방인’을 통해 만남을 갖는 것.
선예는 2013년 캐나다 교포이자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결혼 후 5년 만의 방송 출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방인’은 각기 다른 이유로 낯선 나라에 사는 이방인들의 일상과 타향에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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