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10~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에 참가,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조폐 관련 직업을 소개하고 화폐 제조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폐공사는 교류마당내에 부스를 설치해 ▦전문가의 위조지폐 감별사 직업 소개 특강 ▦휴대폰 앱이나 자원선 램프 등을 활용한 화폐의 위변조 식별요소 체험 ▦화폐 디자이너와 함께 하는 화폐디자인 에코백 만들기 ▦5억원 지폐뭉치 들어보기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폐공사는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화폐관련 직업을 특화한 ‘돈 만드는 사람들 ?진로직업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 특강엔 지난해말까지 전국 85개 초·중·고교에서 3,475명이 참여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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