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사업 설명회에서는 아파트 단지별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과 커뮤니티 전문가의 컨설팅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가 끝나면 다음달 23일까지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은 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에 대해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성동구는 전체 주택 중 70%가 아파트지만 이웃 간 단절 등으로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며 “층간소음 갈등 사업, 주민화합행사 등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사업이면 공모사업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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