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40)과 나인뮤지스 출신의 가수 이유애린(이혜민·30)이 사랑에 빠졌다고 한 매체(스포츠동아)가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작년 6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다.
배우 이정진과 이유애린은 지인들의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알고 지내던 중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유애린은 사립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학창시절 한국무용을 전공했으며 수영, 골프, 승마 등 다양한 운동을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애린 금수저 소문에 그는 “금수저는 아니고 은수저”라고 말했다.
이어 이유애린은 지난해 9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예전엔 모두 다 별장을 가지고 있는 줄 알았다”라며 “어렸을 때부터 매해 여름마다 별장에 갔다. 그걸 무심코 말했다가 사람들이 날 멀리하는 걸 보고 왜 그런지 몰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유애린은 “난 은수저다. 금수저는 재벌가 자제들이고, 다이아몬드 수저는 해외로 나가는 그런 분들”이라며 “난 단지 유복하게 자랐을 뿐”이라고 전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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