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민아는 지난 2016년 8월 판듀에서 윤미래와 함께 ‘검은 행복’으로 파이널 경연 무대를 펼쳐, 300점 만점에 293점을 얻어 역대 최고 점수로 화제가 됐다.
계민아는 무명 가수였던 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홀로 옥탑방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랩으로 바꿔 불러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다.
계민아는 이후 윤미래 콘서트의 게스트로 나서, 다시 한번 윤미래와 ‘환상의 조화’를 이뤘다.
블랙가스펠 그룹 헤리티지의 솔리스트 출신이기도 한 계민아는 자신처럼 어렵고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픈 마음이다.
메가이펙츠는 지난해 미국 힙합 1세대 그룹 퍼블릭에너미의 한국지사로 설립되어, 최근 케이팝스타 출신 에스더김(aka 마누카)을 영입한 바 있다.
/서경스타 안신길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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