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제작돌 세븐틴이 다시 한 번 무대에서 저력을 입증했다.
11일 오후 5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 32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사회는 성시경과 강소라가 맡았다.
힙합, 보컬, 퍼포먼스 유닛으로 나뉘어 각 팀의 매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완전체로서의 조화를 이끌어 내는 자체제작돌 세븐틴은 이날 시상식 무대에서도 자신들의 역량을 무대로 증명했다. ‘13월의 춤’으로 무대에 등장한 세븐틴은 이어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 ‘바람개비’를 선보인데 이어 ‘트라우마’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세븐틴 특유의 군무가 돋보이는 ‘박수’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쳤다.
한편 ‘제32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갓세븐, 몬스타엑스, 세븐틴, 태연, 황치열, 뉴이스트W, 이하이, 에일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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