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측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19일에 ‘1박2일’이 촬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10주년 방송으로 총 4주치가 나가게 되는데, 현재 2주 분량의 녹화분을 확보했다”며 “남은 2주 분량의 촬영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번 녹화는 지난해 9월 KBS 총파업 이후 처음으로 재개하는 녹화로, 멤버 차태현,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윤시윤, 정준영이 모두 함께한다.
KBS는 지난 1일부터 정상화에 힘쓰고 있는 상황. ‘1박2일’ 10주년 방송 첫 번째 이야기는 지난 7일 방송됐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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