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이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1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곽도원은 4년간 몸담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 현재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며 최근 몇몇 대형 소속사와 접촉해 거처를 논의 중이다.
이에 대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서경스타에 “곽도원과는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자유 계약 형태로 4년 동안 함께 일을 했다. 계약 만료나 FA라는 표현은 맞지 않다”라며 “소속사에서는 ‘강철비’ 홍보까지 업무가 진행됐다. 현재 곽도원이 다른 소속사와 접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새로운 소속사가 결정될 때까지 매니지먼트 업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곽도원은 ‘곡성’, ‘아수라’, ‘특별시민’, ‘강철비’ 등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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