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PINK SPACE 2018’를 진행한다.
이날 에이핑크는 “ ‘핑크우주’ ‘핑크스페이스’ 적응 되셨어요? “라고 물어보며, ”판다(팬클럽)들과 함께하는 우주선이다. 우주선을 타고 여기에 착륙 한 거다. 그래서 페스티벌이 열린 것이다“ 고 ‘우주’콘셉트를 설명했다.
또 리더 초롱은 ”안전하게 지구까지 모셔다 드리겠다.“ 고 말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보미는 ”다음엔 좀 더 큰 행성으로 가보죠“라며 더 큰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열 것을 귀띔하기도 했다.
에이핑크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인 ‘PINK PARADISE’를 시작으로 ‘PINK ISLAND’, ‘PINK PARTY’와 이번에 개최되는 ‘PINK SPACE 2018’까지 4회 연속 콘서트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PINK SPACE 2018’은 일반예매 시작 직후 1분만에 모든 티켓이 매진되면서 에이핑크는 강력한 팬덤의 위력을 자랑했다. 이로써 내년 1월 콘서트에서 에이핑크는 8천여명의 팬들과 만나게 됐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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