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신유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트로트가수 신유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유는 라디오 PD로 활동 중인 6살 연하의 신부에 대해 “굉장히 똑똑하고 지혜로운 여성이다. 이 여자라면 결혼해서 내 제2의 인생을 함께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신부는 “신유 씨가 프러포즈를 어떻게 했느냐”라는 질문에 아직 안 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신유 “ 반지를 주면서 나와 결혼해줘서 고마워’라고 했는데 간단하게 했더니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 살면서 갚아 나가며 잘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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