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들2’에서는 최현석·박채인 부부와 반려견 뚜이가 김민교·이소영 부부의 전원주택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김민교 부부는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게 아침을 시작한다. 견사에서 반려견 코카, 콜라, 제로를빗질하며 꽃단장해주고 ‘웰컴 투 민교 하우스‘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걸어 놓는다.
김민교 부부의 집에 도착한 최현석 부부는 “너무좋다”를 연발하며 부러움을 표시한다. 최현석은 “나도 이런 곳에서 뚜이랑 같이 계절을 느끼면서 살아보고 싶다”라는 마음을 밝힌다.
이어 반려견들을 데리고 마을 운동장에 간 두 부부는 축구 경기를 하며 즐거운시간을 보낸다. 이날 ‘자연 속에서 뚜이를 자유롭게 달리게해주고 싶다’는 로망을 실현한 최현석 셰프는 “뚜이가 뛰는 게 참 좋았다. 내 숨이 턱까지 차 올라도 뚜이랑 같이 뛰고 싶다”는 소감을 밝힌다.
김민교, 최현석 두 ‘개불출’과 반려견들의 만남 에피소드는 13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채널A ‘개밥 주는 남자들2’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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