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조세호의 아버지가 모의 면접관으로 나섰다.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면접의 신’ 특집으로 조세호가 아버지와 모의 면접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세계적인 IT기업의 인사담당 이사였던 아버지에게 모의 면접을 받았다.
조세호의 아버지는 자리에 앉으며 “실례합니다”라고 말했던 조세호에게 “그런 말을 할 필요가 없다. ‘면접 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면접관을 설득할 수 있게 명확히 뜻을 전달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세호는 “떨어질 가능성이 높죠?”라고 묻자 아버지는 “지금 상태로 봐선 90%다. 떨어질 가능성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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