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1회에 40명씩 모두 150회에 걸쳐 6,000여명의 전입 장병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부대와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장병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마련됐다. 참여 장병들은 전문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주둔 시군 일원의 안보·문화 명소를 탐방하고 체험하며 지역을 바로 알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달 내로 군부대와의 협의를 통해 수요조사를 완료한 뒤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탐방을 시행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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