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탄도미사일 대피 경보 오경고로 난감한 하와이 당국 ‘긴급 기자회견’ 열어 ... 담당자 실수

탄도미사일 대피 경보 오경고로 난감한 하와이 당국 ‘긴급 기자회견’ 열어 ... 임무교대 담당자 실수




하와이 당국이 탄도미사일 공격 대피 경보 문자 오발송 관련하여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해명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하와이 섬을 혼란에 빠트린 탄도미사일 공격 대피 경보는 임무교대 시간에 담당자가 실수로 버튼을 잘못 눌러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는 이날 경위 해명을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미사일 공격 오경보 발령은 하와이 주정부 비상관리국(HEMA)이 작업교대 도중 경보 시스템을 점검하다가 빚은 실수였다고 전했다.

이날 ‘탄도미사일이 오고 있으니 대피하라’는 내용의 미사일 공격 오경보는 하와이에서 북핵 공격에 대한 위기감이 한창 고조된 와중에 나온 것이어서 주민과 관광객을 공포와 불안에 빠뜨렸다.



이게 하와이 주지사는 “고통과 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사과하면서 시스템을 재점검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