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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신청사, 올해 착공해 2020년 완공

충남도는 계룡소방서 신청사 건축 일반설계 공모를 실시, ‘에이플러스씨엠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축 계룡소방서는 계룡시 엄사면 유동리 28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총 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1만 2128㎡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10㎡ 규모다.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올해 계룡소방서 신청사 설계를 완료하고 곧바로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0년 상반기에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당선작을 출품한 에이플러스씨엠 건축사사무소는 실시설계권을 받게 되며 우수작과 가작은 5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는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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