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송은이, 김숙이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MBC에브리원 관계자는 15일 서울경제스타에 “송은이와 김숙이 지난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를 마쳤다”며 “편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개그맨이 본업인 송은이와 김숙은 ‘주간아이돌’에 가수의 자격으로 출연한다. 지난해 12월 여성 듀오 그룹인 더블V를 결성하고 신곡 ‘3도’를 발표했기 때문.
한편 그룹명인 더블V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을 줄여 부르는 ‘비보(VIVO)’에서 따왔다. 이들은 컨텐츠랩 비보를 통해 ‘김생민의 영수증’을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