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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늘어나는 외래·돌발병해충 피해 차단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외래·돌발병해충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농업인교육에 외래·돌발병해충 방제교육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돌발병해충의 방제를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방제약제 신청을 받고 있다. 외래·돌발병해충 피해가 우려되는 농업인은 반드시 신청기간 내에 약제 신청을 해야 한다.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읍면동사무소, 가까운 농민상담소에서 할 수 있다. 약제 공급은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되는 5월 중순께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공급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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