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이 오는 18일 우리 군의 해외파병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해외파병실’을 재개관한다.
지난 8개월 동안 리모델링을 거친 해외파병실은 우리 군의 첫 해외파병인 베트남전 참전부터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에 이르는 해외파병의 역사를 조명하고 있다.
‘파병의 길’, ‘베트남 파병’, ‘분쟁국가 파병’ 등 3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해외파병의 역사를 담은 영상에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설명을 곁들여 외국인 관람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