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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랜베리스 프론트우먼 돌로레스 오리어던 사망...누리꾼 "오늘도 노래 들었는데" 충격

크랜베리스 프론트우먼 돌로레스 오리어던 사망...누리꾼 “오늘도 노래 들었는데” 충격




한 시대를 풍미했던 록밴드 크랜베리스의 리드 싱어 돌로레스 오리어던이 사망해 누리꾼들이 애도를 보내고 있다.

오리어던의 홍보대행사에 따르면 15일 오리어던이 런던에서 갑자기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녹음 차 런던에 머물러 있었다.

1989년 아일랜드 리머릭에서 결성된 록밴드 크랜베리스는 싱글 링거(Linger), 드림스(Dreams), 좀비(Zombie) 등의 히트곡으로 전 세계에 유명해진 아일랜드 록밴드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드림스는 영화 ‘중경삼림’의 배경음악으로, ‘Ode to My Family’는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삽입곡으로 사용돼 큰 사랑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오늘도 크랜베리스 노래 들으며 출근했는데...”,“세상에 너무 일찍 갔다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애도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크랜베리스 홈페이지]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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