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원주서 목줄 풀린 프렌치불독 행인 물어…어린이 등 4명 부상





강원 원주에서 목줄이 풀린 반려견이 길을 지나던 10대 어린이를 비롯해 행인들을 물어 4명이 다쳤다.

16일 오전 11시 40분께 원주시 단구로 한국가스공사 원주지사 인근 산책로에서 A(22·여)씨의 반려견(프렌치 불독)이 길을 지나던 B(68·여)씨, C(62·여)씨, D(12)군 등 행인 3명을 물었다.

B씨 등은 목줄이 풀린 반려견에 의해 손가락과 종아리, 손목, 손등 부위를 물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다른 행인 E(45)씨는 B씨 등을 향해 달려드는 반려견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넘어져 다쳤다.



당시 A씨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로를 이동 중이었으며, 목줄이 풀리면서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반려견 주인 A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