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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하늘 “낚시에 빠지면 유해지고 욕심도 많이 없어져”





‘불타는 청춘’ 이하늘이 남다른 낚시 사랑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DJ DOC 이하늘이 합류한 가운데 대마도 여행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이하늘은 낚시에 대해 “한번 가는 기분이 소풍 가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하늘은 “적응이 돼버리면 주위 사람들이 자연인들로 채워진다”며 “삶의 템포가 바뀐다. 느려지고 유해진다. 완벽하게 못 변하더라도 욕심도 많이 없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하늘은 “아등바등 살면서 ‘이렇게까지 살아야 할까’ 이런 생각도 들지 않냐”며 “어디라도 갑자기 아프면 끝인데. 시간이 있으면 좋아하는 걸 좀 더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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