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은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귓속말’에서 DJ 김창완과 함께 아버지와 아들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이에 이상윤은 김창완과 함께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흔쾌히 출연을 결정, 지난해 3월에 이은 두 번째 ‘아침창’ 출연을 확정 짓게 되었다.
이상윤은 ‘아침창’을 통해 근황 토크는 물론,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인 ‘집사부일체’에 출연하면서 예능 늦둥이로 활약 중인 만큼 프로그램 뒷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더불어 그는 ‘집사부일체’를 통해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다른 멤버들(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이 직접 선곡한 신청곡도 방송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상윤은 DJ 김창완을 사부로 섭외하기 위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김창완 선배님을 사부로 모시고 싶어 하는 ‘집사부일체’ 제작진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밝힌 와중에, 실제 방송에서 DJ 김창완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솔직한 반전매력의 주인공인 이상윤과 함께하는 ‘아침창’은 18일(목)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107.7Mhz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서경스타 오지영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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