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 코트라(KOTRA) 지원단은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중동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중동 시장개척단은 오는 3월 11일부터 16일까지 이란과 요르단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수출 상담, 현지 시장 조사 활동을 등을 펼친다. 오는 22일까지 울산 KOTRA 지원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울산지역 내 본점 또는 공장이 있는 기업이면 가능하다. 울산시는 해외무역관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걸쳐 10개사 내외 규모로 참가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편도항공료(1사 1인), 시장조사비, 상담장 임차료, 차량 임차료, 통역, 바이어 매칭 및 상담주선 등이 지원되며 체류 경비는 참가업체가 개별 부담해야 한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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