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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준 구속, 이명박 측근 “우리끼리 이야기 나눌 것” 국민의당 “전직 대통령이란 이유로 조사 피해선

김백준 구속, 이명박 측근 “우리끼리 이야기 나눌 것” 국민의당 “전직 대통령이란 이유로 조사 피해선 안 돼”




2008년 2월~2011년 12월 청와대에서 근무하며 김성호·원세훈 당시 국정원장으로부터 각각 2억 원씩 총 4억 원의 특수활동비를 받은 혐의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구속됐다.

17일 이명박 전 대통령(MB)의 ‘집사’로 불리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구속되자 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들이 모여 대책회의를 열 것으로 보인다.

한 매체(뉴스1)와의 통화에서 이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오전에 모여서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며 “어제 밤에도 그런 일이 있었으니 우리끼리 만나자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17일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김진모 전 민정2비서관이 국가정보원 불법 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된 것에 대해 “이 전 대통령이 연관돼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 관련이 있다면 조사를 받고 법적 처벌의 대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철근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조사를 회피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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