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근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조사를 회피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발언했다.
다만 김 대변인은 “이 사안은 정치적으로 접근할 사안은 아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그는 “조사를 통해 사법적으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처벌을 받으면 될 일”이라며 “이번 기회에 국정원 특수활동비와 관련한 제도적 보완도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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