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공립 설치로 오산시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이 28% 예정된다. 이는 경기도 평균 11%, 전국 평균 13%보다 높아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운영은 민간위탁방식으로 공개모집과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운영자가 결정된다. 학부모는 오는 22일 이전까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www.childcare.go.kr) 입소대기 신청을 하면 된다. 평균 6대1 이상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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