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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맞벌이 가정에 가사돌봄 서비스 지원

안성시는 올해부터 가사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맞벌이 가정에 직접 찾아가는 안성맞춤 가사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성맞춤 가사돌봄 서비스는 만12세 이하 아동을 양육 중인 중위소득 60%이하 가정에 가사돌보미를 주1회(4시간) 파견해 가사돌봄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맞벌이 가정에 가사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의 하나로 올해부터 안성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본인부담금은 1달에 4만원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연중 언제든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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