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도, 작년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1.4% 부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내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9,399건에 대해 잔류농약검사를 한 결과 130건(1.4%)이 기준치를 초과, 부적합판정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한해동안 수원·구리·안양·안산 등 공영도매시장, 대형마트, 온라인마켓 등에서 취급하는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220개 항목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쑥갓 18건, 얼갈이배추 12건, 깻잎·시금치·고춧잎·알타리무 각각 10건 등 30개 품목에서 잔류 농약이 검출됐다. 검출된 농약은 다이아지논, 카보퓨란, 디니코나졸, 에토프로포스, 페니트론치온 등으로 모두 저독성이었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1만2,309㎏을 전량 폐기하고 해당 농산물 생산자에 대해서는 1개월간 도매시장 반입금지 조치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