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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대중의 걱정은 감사하나 남편을 사랑한다" 심경고백

낸시랭, “대중의 걱정은 감사하나 남편을 사랑한다” 심경고백




낸시랭이 왕진진의 과거를 다 ‘알고 있다’고 밝히며 그럼에도 사랑한다고 호소했다.

최근 낸시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낸시랭은 “제가 잘못될까봐 걱정해주시는 대중여러분들의 애정어린 말씀들은 처음부터 감사했고 마음깊이 고맙습니다.”라며 “다만, 제 삶과 저에 결혼은 제가 선택했으니 이제는 걱정보다는 격려해주셨으면 좋겠어요.”고 밝혔다.

이어 낸시랭은 “저는 제 남편 왕진진(전준주)에 대해 모든걸 알고있고 그러한 제 남편자체를 사랑합니다. 남편도 낸시랭 자체를 사랑합니다. 저희부부도 여러분같이 행복하고 싶고 서로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는 바람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사랑하나보다”,“다 아는데도 사랑한다면 누가 말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낸시랭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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