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에서 소화설비 불량 52건, 경보설비 불량 54건, 피난설비 불량 77건, 소화활동설비 불량 8건, 기타 66건 등 모두 257건이 적발됐다.
점검반은 관련 법규에 따라 해당 업장에 과태료 30건을 부과하고, 행정명령 108건 발부 등의 조치를 취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평소에 피난시설이 잘 관리만 된다면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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