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24’에서는 황금 개띠 해를 맞아 서울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 펫타운의 24시를 방송한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은 대한민국에서는 애견 관련 산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유통가마다 애견 용품 기획전을 마련하는 등 마케팅에 분주한 가운데 서울의 한 건물에 모든 반려동물 서비스가 모인 펫타운이 등장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복판에 들어선 5층 규모의 국내 최대 규모 펫타운은 애견 유치원과 훈련소, 반려동물 용품점, 애견 카페와 미용실 등 다양한 형태의 반려동물 관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애견유치원은 등원한 애견들을 대상으로 예절 교육, 사회성 강화 훈련 등의 정규 수업을 진행한다. 유치원에서의 하루 생활을 기록한 알림장 서비스와 등원 픽업 서비스를 제공해 장시간 집을 비우는 반려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반려동물과 관련한 모든 것이 모여 있는 펫타운의 24시간은 17일 저녁 8시 20분 채널A ‘관찰카메라24’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채널A ‘관찰카메라24’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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