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블록버스터 ‘메이즈러너:데스큐어’가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러너:데스큐어’는 개봉일인 17일 하루 동안 22만 5,46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3만 424명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미 예상된 결과로 알려졌다. 개봉일 오전 36%의 예매율로 압도적 1위에 올라 흥행 열풍을 예고기 때문.
특히 지난주 이기홍,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가 역대급 내한행사를 펼치며 영화에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메이즈러너:데스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서 전편을 능가하는 액션과 스릴, 역대급 스케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극 초반부터 강렬한 액션으로 몰아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메이즈러너’ 1, 2편은 모두 300만에 육박하는 스코어를 보였다. 시리즈 대미를 장식하는 ‘메이즈러너:데스큐어’가 시리즈 최고 성적을 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20세기폭스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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