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전문기업 비상교육은 초등 학부모 교육정보 커뮤니티 ‘맘앤톡’ 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개편된 맘앤톡은 개인용 컴퓨터(PC)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네이버·카카오톡 계정으로 로그인·회원가입을 할 수 있도록 SNS로그인 기능을 추가했다. 관심 있는 게시물을 따로 모아볼 수 있도록 마이페이지도 개선했다.
이 밖에 자녀교육 전문가들이 주제별로 상담하는 ‘스페셜 인터뷰’와 매주 1회씩 업데이트하는 ‘전문가 칼럼’ 등 신규 콘텐츠도 보강했다. ‘스페셜 인터뷰’ 코너에는 심리상담가 이호선 교수, 진로설계 전문가 김혜경 강사의 인터뷰 영상이 게시돼 있다. 이수현 맘앤톡 운영자는 “설문조사와 간담회 등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7년 만에 대대적으로 개편했다”며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진로 콘텐츠가 보강됐다”고 설명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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