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국가기록원 관계자들이 19일 한국수자원공사 대전본사에서 25톤 분량의 폐지 가운데 있는 4대강 관련 자료를 찾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보관 중인 문서를 전날 파쇄업체에 보내 파기하려 했다가 한 시민의 제보로 국가기록원에 적발됐다. 국가기록원은 수자원공사의 4대강 비리를 은폐하기 위한 문서 고의파기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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