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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캠프' 출신 김낙순 전 의원, 한국마사회장 취임

"국민마사회로 재탄생 위해 노력"

김낙순 신임 한국마사회 회장이 19일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마사회




김낙순(61) 전 국회의원이 한국마사회 수장에 올랐다.

한국마사회는 19일 김 전 의원이 제36대 한국마사회 회장으로 취임해 오는 2021년 1월까지인 3년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한국마사회 회장은 지난 2004년 제17대 총선 당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앞서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제4, 5대 서울시 의원으로 활동했고 제19대 대선 당시에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부본부장을 지냈다.



김 회장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공기업으로서 설립 목적에 충실한 기관으로 되돌아가 국민마사회로의 재탄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공공성·공익성 우선, 신뢰·격려의 조직문화, 투명한 업무 처리를 3대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어 “최고경영자는 ‘올바른 방향제시와 문제 해결의 능력’이 최우선 덕목”이라고 소신을 밝히고 “과거 전문경영인·정치인·교육인의 경험을 활용해 최근 경마사업 부진 등의 난관을 헤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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