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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김여진 “황정민, 초등학교 선배…한 무대 꿈만 같아”





‘연예가중계’ 김여진이 연극 ‘리처드 3세’ 출연 결정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연극 ‘리처드 3세’에 함께 출연하는 황정민, 정웅인, 김여진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여진은 “대본도 좋았지만 황정민 캐스팅 이야기를 듣고 바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여진은 “황정민과 초등학교 선후배 사이”라며 “마산 월영 초등학교에 다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여진은 “황정민과 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게 꿈을 이룬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황정민은 “좋은 배우들이 좋은 연기를 브라운관과 스크린이 아닌 무대에서 본다는 건 동시대에 살아야 가능한 거다. 굉장한 행복이다”라고 밝혔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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