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의 아내 고(故) 석옥이 여사가 지병을 앓다 20일 숨을 거뒀다.
고 석옥이 씨는 향년 83세로, 강남세브란스 장례식장 2호실에 빈소가 마련됐으며 상주는 송숙경 씨다. 발인은 22일 오전 10시.
송해는 최근 독감으로 입원했다가 오늘(20일) 퇴원했지만, 곧바로 아내의 비보 소식을 듣게 됐다.
특히 송해는 과거 방송들에서 석옥이 씨와 6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던 터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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