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카데미상 수상’ 원로배우 도로시 말론 별세…향년 92세





1956년작 영화 ‘바람에 쓴 편지’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원로 배우 도로시 말론이 별세했다고 할리우드 연예매체들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향년 92세.

말론은 미국 최상류층 가족의 애증을 다룬 영화 ‘바람에 쓴 편지’에서 록 허드슨, 로렌 바콜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1940년대 프랭크 시내트라의 뮤지컬 영화에서 단역으로 연기생활을 시작한 말론은 1960년대 프라임타임 TV 시리즈로 인기를 끌었던 ‘페이턴 플레이스’에서 자식들을 과잉보호하는 엄마 가장 콘스탄스 매켄지 역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1976년 국내에 ‘야망의 계절’로 수입된 TV 시리즈 ‘리치맨, 푸어맨’에 출연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샤론 스톤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1992년작 ‘원초적 본능’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