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숨죽였던 순천 분양시장이 무술년 새해를 맞아 다시 기지개를 펼 것으로 보인다.
먼저, ㈜서한이 지역 숙원사업이라 할 수 있는 매곡주공1단지 재건축사업 928세대(일반분양분 241세대)를, 이어, 중흥토건이 신대지구 B-1블록 중흥S-클래스 10차 493세대를 공급예정이다.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아파트에 순천의 아파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순천은 작년 12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2곳이 동시에 선정되며 원도심 재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 ‘순천 신매곡 서한이다음’ 분양에 눈길이 가는 소비자들이 많다.
몇 해 동안 도심 외곽 택지지구 분양이 이어지면서 관심이 멀어졌던 매곡동 일원은 순천의 전통적인 주거지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순천건강문화센터 앞에 들어서는 서한이다음은 단지 인근 초중고 9개교와 순천대가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단지 바로 옆에 삼산초가 있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등하교 걱정을 덜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수영장, 보건소, 시립도서관, 평생학습관을 갖춘 순천건강문화센터를 비롯하여 단지 인근에는 동천천변공원, 문화예술회관, 순천대 대학로, 그림책 도서관, CGV 등 문화?건강시설이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순천시청, 순천의료원 등 행정기관들도 인접해 있어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시내버스 노선의 다수가 경유하는 중앙로를 통한 우수한 시내교통여건을 갖추고 있고, 종합터미널, KTX순천역과도 가까워 광역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이처럼, 주거지로 우수한 여건을 가지고 있는데다, 도심권 1호 재건축 프로젝트라 할 수 있는 신매곡 서한이다음을 시작으로 원도심 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 실수요자들뿐 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신매곡 서한이다음은 대부분의 조합원들이 계약을 마쳤고, 총 928세대 중 일반분양 241세대가 공급될 예정이고 공급타입은 전용 59㎡, 69㎡, 84㎡, 107㎡로 구성되어 있다.
‘순천 신매곡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는 순천 조곡동 419-15번지(죽도봉공원 맞은편)에 준비 중에 있으며, 근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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