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현송월과 북한 예술단 사전 점검단이 방남함에 따라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의 외모와 나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현송월은 1972년 생, 만 45세로 1984년생으로 알려진 김정은과는 띠동갑이다.
그녀는 1994년 평양음악무용대학을 졸업하고 왕재산경음악단, 보천보전자악단을 거쳤다.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 역시 평양음악무용대학을 졸업했다고 알려져있으며 만약 사실이라면 현송월은 리설주의 대학 선배인 셈이다.
한편, 현송월과 사전 점검단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과 강릉을 오가며 공연장을 섭외하고 남측과 공연 관련한 협의를 진행 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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