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치치가 UFC 헤비급 사상 처음으로 5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미오치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UFC 220 헤비급 타이틀 경기에서 프란시스 은가누(31ㆍ프랑스)와 경기를 펼쳤다.
미오치치와 은가누는 펀치 대결 속 1라운드를 마치고 2라운드에서는 은가누가 체력이 떨어지는 틈에 미오치치는 근 유효타를 적중시키면서 압박을 시작 해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
미오치치는 이 날 승리로 UFC 6연승 행진(종합격투기 전적 18승2패)을 이어갔다.
[사진=UFC 홈페이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