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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산업과 동반성장 기대되는 ‘영종하늘도시 리도’ 시선집중

-‘인천항 종합발전계획 2030’ 추진 박차, 글로벌 물류ㆍ해양관광 거점항만으로 도약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ㆍ제3연륙교 착공 확정 등 개발호재 끊이지 않는 영종지구

-랜드마크 기대되는 영종하늘도시 최대 규모 복합단지…오피스텔 1122실ㆍ상업시설 337실 공급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리도 투시도




항만 인프라가 잘 구축된 곳은 관광, 산업, 교통 등의 환경이 우수하다. 주변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속적인 성장 발전이 기대됨에 따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해당 지역에 공급되는 부동산 상품은 투자 가치가 높아 자연스레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인천항만공사(IPA)는 2016년 12월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인천항 종합발전계획 2030’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이 계획안의 목표는 인천항이 인천시와 함께 글로벌 물류?해양관광 거점항만으로 발전, 거듭나는 것이다.

우선 핵심 계획은 인천항의 항만별 특성에 맞춘 기능재정립과 물류 경쟁력 강화다. 항만을 신항, 남항, 내항, 북항 총 4개의 구역으로 나눈다. 신항은 수도권 컨테이너 물류 허브로 육성하고, 남항은 자동차 물류단지?해양산업집적단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내항은 단계별 부두기능 전환을 추진하고, 북항은 항만기능 고도화 및 배후 지원시설 확충할 계획이다.

‘인천항 종합발전계획 2030’에는 인천 연안(인천공항~영종도~경인항~내항~남항~송도국제도시)을 잇는 해양관광벨트 구축 사업도 담고 있다. 대형 크루즈 부두 및 전용 터미널을 2018년, 국제여객터미널을 2019년까지 준공해 해양관광벨트 거점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후 복합쇼핑몰, 워터파크, 한류공연장 등을 도입해 해양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할 방침이다.

계획 추진과 더불어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영종지구, 청라국제도시, 송도국제도시의 경제발전과 지역 가치 상승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영종지구는 인천항을 마주하고 있는 입지로 더욱 눈길이 가는 지역이다.

영종지구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을 비롯해 제3연륙교 착공 확정, 복합리조트 개발 등 기반 시설 확보를 위한 굵직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 항공산업클러스 조성과 영종 준설토 매립부지에 해양워터프론트 개발 등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줄을 잇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미단시티 등 3대 복합리조트 완공시에는 4만여 명의 고용효과도 예상된다.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입구 유입 효과는 영종도의 미래가치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대규모 개발호재들이 끊이지 않는 영종지구에 조성되는 ‘영종하늘도시 리도’는 영종하늘도시 내 최대 규모의 복합단지로 랜드마크로 기대돼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내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 리도’는 지하 7층~지상 최고 19층, 총 4개 동, 전용면적 22~60㎡의 오피스텔 1122실과 상업시설 337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1인 가구 및 직장인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전용면적 22~24㎡)이 전체의 66%를 차지한다.



지하 1층~지상 3층에 상가가 조성된다. 상가는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한 금융, 약국, 레스토랑, 카페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자리 잡을 예정이다.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로서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주차 공간도 넉넉하다. 오피스텔과 상가를 합쳐 총 1,436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1대 1이 넘는 광폭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교통 환경도 뛰어나다. 공항철도 영종역 이용 시 김포공항역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역, 공덕역, 홍대입구역 등 서울 주요 도심까지는 50분 내외로 진입할 수 있다. 영종도 내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이용하면 공항 및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영종도(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릉역ㆍ진부역까지 KTX가 운행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우수한 주거 서비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홈오토 시스템, 디지털 도어룩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한 호텔에서 누릴 법한 조식제공ㆍ세탁ㆍ청소 서비스 제공과 세대창고 서비스, 카셰어링&전기차 충전소, 게스트룸 운영 등도 예정돼있어 거주자들의 편의성 충족이 원활히 이뤄질 전망이다.

‘영종하늘도시 리도’는 안전 및 보안 서비스도 갖춰진다. 1인 가구 또는 여성을 위한 자동 입출입 및 무인택배 시스템이 도입된다. 더불어 24시간 CCTV가동과 자전거 실외보관함에 분실방지 기능 탑재 등 안전과 보안 문제의 걱정을 덜어준다.

한편 ‘영종하늘도시 리도’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886-20에 위치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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