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민석이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특별출연을 예고했다.
그동안 브라운관, 스크린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올리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오민석이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류보라 연출 김진원)에 깜짝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 속 오민석은 한층 더 멋있어진 모습으로 나타나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따뜻한 눈빛으로 지그시 바라보거나 훈훈한 미소를 날리는 등 오늘 (22일) 방송될 13회에서 어떤 인물로 등장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오민석은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뿐만 아니라 KBS2 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발산한다. 그가 맡게 된 역할은 하완승 (권상우 분)의 경찰대 동기이자 중진서의 간판 꽃미남 ‘계팀장’으로 정치에 탁월한 소질을 지녀 라인을 잘 타 승승장구하게 되는 인물이다. 극 안에서 펼치게 될 그의 특급 활약은 오는 2월 28일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그냥 사랑하는 사이’ 13회는 오늘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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