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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닭발편육, 푸른 고추로 만드는 초록색, 홍고추 붉은색 ‘특별한 맛’

태백 닭발편육, 푸른 고추로 만드는 초록색, 홍고추 붉은색 ‘특별한 맛’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에서는 강원도 태백시에 꽁꽁 숨은 진정한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원도 태백시 태백산로에 위치한 ‘고토일 청국장’이 오늘 소개된 소문난 숨은 맛집의 주인공으로 알려졌다.

당시 방송된 맛집은 사전조사도, 섭외도 없다~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소문난 맛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부글부글 300인분 초대형 가마솥에서 끓인다는 ‘장터 국밥’. 열흘에 한 번, 오일장이 열리는 날에만 문을 연다는 특별한 가게에서 추위를 잊고 힘을 얻어간다는 이곳의 주민들~ 태백의 통리 오일장에만 있다는 특별한 국밥 가게를 방문했다.



이어 두 번째 음식 바로 오직 태백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두 가지 색깔의 ‘닭발 편육’으로 알려졌다. 뼈 없는 닭발을 삶아 푸른 고추로 초록색을, 홍고추로 붉은색을 낸 특별한 닭발 편육이 소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끝으로 냄새부터 식감, 맛까지 수제 청국장 맛집도 전파를 탔다. 또한 이 곳의 전통 청국장을 즐기는 단골들만의 특별한 방법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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