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생활의 달인’ 증평 김치만두·찐빵의 달인…청주 ‘옥수찐빵만두’





‘생활의 달인’ 증평 김치만두·찐빵의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2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증평 김치만두·찐빵의 달인, 연대석(62세), 이주옥(62세) 달인이 소개됐다.

겨울철 간식의 양대산맥인 찐빵과 만두. 여기 독특한 비주얼과 남다른 맛으로 청주의 명물이라 불리는 가게가 있다. 바로 연대석, 이주옥 달인 부부의 가게가 그 주인공이다.

부부가 각자 맡은 역할이 다 다르다. 매끄러운 보통의 찐빵들과는 달리 울퉁불퉁한 표면을 자랑하는 찐빵이 연대석 달인의 담당. 소금물 수증기를 넣고 숙성을 하기에 수증기가 침투한 흔적이다. 그 덕분에 보드랍고 촉촉한 빵맛을 자랑한다.



그리고 달인 부부의 또 하나의 자랑, 이주옥 달인의 담당인 김치만두 또한 범상치가 않다. 2000포기의 김치를 한 번에 담그고 1년 간 일용할 양식으로 쓰고 있다. 여기에 늙은 호박을 넣어 김치의 신맛을 줄이고 물기를 빼 3일간 숙성을 하면 만두소에 걸맞은 김치로 완성이 된다. 여기에 생강을 이용한 간장으로 잡내를 잡은 고기까지 더해지면 완벽한 만두소가 된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옥수찐빵만두’로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충청대로 1527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