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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몬’ 제이블랙 “아내 마리는 복덩이…만난 직후 세계대회 우승”





‘토크몬’ 제이블랙이 남다른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제이블랙이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제이블랙은 “아내와 일찍부터 동거를 시작했다. 동거보다는 제가 많이 왔다 갔다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제이블랙은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캐나다에 있었다. 남자 신발 하나 있어야 안전하다고 어디서 들었다”고 동거의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제이블랙은 “제 아내를 복덩이라고 생각한다. 아내와 만난 지 일주일 후에 우승했다. 지금의 아내를 만나고 일이 잘 풀렸다”라고 털어놨다.

제이블랙은 “장모님이 캐나다에서 오셨는데 제 머리를 보고 ‘너무 귀신 바가지다’고 했다”며 “하지만 생긴 것에 비해 사람은 좋아 보인다고 했다. 믿음을 드리기 위해 용돈도 드리고, 투자를 많이 했다”고 밝혀 재차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토크몬’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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