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은 지난 22일 843개 스크린에서 10만 648명을 더하며 101만 2011명의 누적관객수를 나타냈다.
이는 전체 박스오피스 순위로 2위, 한국 영화 가운데는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전체 1위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971개 스크린에서 10만 2566명을 동원하며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36만 8573명.
3위는 6만 8328명을 추가한 ‘코코’, 4위는 5만 2335명을 더한 ‘1987’, 5위는 5만 154명의 ‘신과함께-죄와 벌’이 순위를 지켰다.
현재 극장가에 우뚝 선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와 ‘그것만이 내 세상’이 각각 외화와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얼마만큼 지키며 관객들을 맞을지 이목이 더해진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