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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기사단’ 이수근, 재치 입담 외국인에게도 통할까

이수근이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친절한 기사단’의 ‘단장’을 맡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tvN ‘친절한기사단’




‘친절한 기사단’은 여러 외국 손님들의 하루를 에스코트하며 그들이 한국을 찾은 이유와 특별한 사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한 외국인 에스코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수근, 김영철, 윤소희, 마이크로닷 네 명의 MC들이 일일 운전기사로 변신해 여행, 업무, 만남 등 다양한 삶의 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을 공항에서 맞이한다.

이수근은 그 동안 각종 예능에서 캠핑카, 버스 등 다양한 차종을 운전한 경험을 토대로, ‘친절한 기사단’에서 ‘국민 운전사’의 면모를 제대로 뽐낼 예정이다. 또한 이수근만의 재치와 입담으로 외국인들과 소통하며 더욱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고.



오는 24일 첫 방송에서는 기사단이 되기 전 ‘스펙 검증’의 시간과, ‘첫 번째 영업’이 시작된다. 직접 발로 뛰어 손님을 잡아야 하는 상황에 이수근은 공항에 누워 외국인들의 사진을 찍는 등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과연 이수근은 ‘친절한 기사단’의 첫 번째 영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새 로드 버라이어티 ‘친절한 기사단’은 오는 1월 24일 수요일 저녁 8시 10분에 첫 방송 된다.

/서경스타 오지영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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